이랜드리테일, 온·오프라인 보더리스 대비 사업부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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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온·오프라인 보더리스 대비 사업부 재편

Thursday, Oct. 6,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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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회장 박성수)가 한국유통 사업 부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이랜드리테일을 3개의 전문회사로 물적분할했다.

이랜드리테일은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분할신설회사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의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분할존속회사 이랜드리테일은 특정매입 사업 부문을 통해 입점 수수료 및 임대 수익을 유지하면서, 부동산 개발 및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중간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혼재돼 있던 사업 부문이 재편되고 전문성이 강화되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분할될 신설회사는 경영의 투명성과 독립 경영의 토대를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재무건전성 확보와 의사 결정의 속도가 올라가고 투자 부문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킴스클럽과 NC식품관을 운영하면서, 지분 투자를 완료한 오아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산지 신선식품 시장과 온라인 시장 확대에도 나서게 된다. 또 외식사업 부문인 이랜드이츠의 운영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 및 외식 식자재 소싱 부문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랜드글로벌’은 40여 개의 패션 브랜드와 NC픽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브랜드 직수입 사업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강화한다. 그동안 NC, 뉴코아, 2001아울렛 등 자사 채널 중심의 운영전략으로 외연 확장에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물적 분할을 계기로 독립성을 확보하면서 외부 온·오프라인 채널로 사업을 확장 가능하게 됐다.

특히 럭셔리갤러리, NC PICKS 등으로 글로벌 소싱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분할신설회사인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은 각각 김준수 대표이사와 김태형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김준수 이랜드킴스클럽 대표 프로필(사진 왼쪽)

연령 : 만 43세 (1979 년생)
학력 : 동국대 관광경영학과
주요경력 : 2022 이랜드킴스클럽 대표이사
                2021 SPC그룹 파리크라상 외식사업 총괄
                2017 이랜드그룹 외식 총괄
                2014 이랜드그룹 외식 자연별곡 브랜드장
                2010 이랜드그룹 외식 리미니 브랜드장
                2004 이랜드 입사

김태형 이랜드글로벌 대표 프로필(사진 오른쪽)

연령 : 만41세 (1981년생)
학력 : The Wharton School, MBA 졸업
        University of Pennsylvania, 국제학 석사
        Middlebury College, 국제학 학사
주요경력 : 2022 이랜드글로벌 대표이사
                2016 이랜드중국 K-Swiss Global Brands BD장
                2015 이랜드중국 쇼콜라 브랜드장
                2013 이랜드 ISG(Innovative Strategy Group) 입사
                2010 The Walt Disney Company (HK) 신사업본부
                2007 Pyramid Research 선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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