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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돕 심리스 언더레이어 '써모넷' 출시
Friday, Sept. 30, 202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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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돕(YDOB)' 브랜드로 심레스 생활잡화를 자체 개발 생산하는 신화케이엔엘(대표 강호언 www.ydob.co.kr)이 모든 스포츠웨어의 언더레이어로 착용할 수 있는 심리스 언더레이어(seamless underlayer) '이돕 써모넷(YDOB Thermo Net)'을 개발, 도시의 일상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모두 적합한 고기능성 의류로 주목을 받고있다.
일명 '망사 옷'으로도 불리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이돕 써모넷' 제품은 겨울철 입기만 하면 체온이 상승한다는 발열 내복이나 가만히 있으면서 따뜻한 보온내의와는 개념이 다른 신상품이다.
'이돕 써모넷'은 몸을 움직여 활동을 할때 체온과 보온성을 잘 지켜줄 수 있는 원리로 만들어진 기능성 의류이며, 원통 심리스 편직으로 몸통 솔기가 없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바디 밀착형 제품으로 슬림핏 와이셔츠안에도 착용기 무난하다.
이 제품은 레떼(그물) 조직으로 되어 있어 답답함이 없고, 땀의 흡수 투과가 더욱 뛰어나며 상쾌한 착용감을 준다. 더욱 고탄성 제품으로 신체의 다양한 부분의 움직임에 대해 무리없이 착용함과 동시에 빠르게 대응해 거부감 압박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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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날씨에는 피부와 써모넷, 그리고 그 위의 옷 사이에 따뜻한 공기층이 형성된다.
이와함께 보온 소재 에코헬론(Ecoheallon)을 사용해 체온 유지와 땀 배출이 용이, 정전기가 적고 장시간 착용해도 쓸리거나 가려움이 적다. 또 가장 낮은 열전도를 갖고 있어 뛰어난 열차단 효과를 발휘해 연손실이 적으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이 소재는 수분 함량이 0.03%로 나일론 폴리에스터에 비해 월등히 낮아 땀 과 수분을 바로 배출하는 특성을 갖는다. 그리고, 비활성 폴리머 소재로 정전기에 대해서도 매우 안정적이다.
강호언 신화케이엔엘 대표는 "활동시 신체의 수분관리가 중요합니다. 습한 상태에서 체온이 쉽게 떨어져 한기를 느끼게 됩니다. 이돕 써모넷은 낮은 수분을 유지하는 드라이(DRY)한 원사를 사용해 통풍이 잘 되는 레떼 조직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활동시 발생하는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키고 건조시켜 줍니다. 그 결과 피부를 접하고 에워싼 공기층의 습도가 낮게 유지되어 차가운 외부공기에 의한 한기의 전파를 적게 해 줍니다. 또한 낮은 열 전도율로 한기를 차단하고 보온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탁월합니다." 라고 설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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