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시장, ‘신뢰도’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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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시장, ‘신뢰도’가 최우선

Thursday, Sept. 29, 202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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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가품 판매 논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명품 소비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명품은 본디 오프라인 구매가 강세를 보이지만, 온라인 명품 시장의 투명성이나 신뢰도 등의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명품 시장은 몇몇 선두주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원이 지난 4월과 5월 약 2주에 걸쳐 최근 1년 이내 국내 명품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 경험이 있는 성인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품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들은 명품 플랫폼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상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가 36.7%(257명)로 가장 많았고, ‘명품의 정품성을 신뢰해서’ 15.6%(109명), ‘상품이 다양해서’ 14.1%(99명) 등 순으로 응답했다.

다만 명품 플랫폼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정품 보증 시스템 강화’ 36.1%(253명), ‘반품 비용의 합리적 책정’ 17.6%(123명), ‘소비자 문의의 신속한 응답’ 15.7%(110명)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소비자의 청약철회권 보장, 반품 비용의 합리적 개선, 상품정보 표시사항 개선 등을 권고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명품 시장의 생명은 ‘신뢰도’이다. 명품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할 때만큼은 타 제품을 구매할 때와 다르게, ‘얼마나 저렴한 가격인가’ 가 아닌 ‘얼마나 신뢰도를 주는가’에 영향을 받는다.

한편, 2020년 초 설립된 다이아커머스는 수입신고필증을 부여받고 모든 상품 구매시 한국명품감정원에서 감정 소견서를 발급받아 동봉하여 유통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다이아커머스 관계자는 전 세계 메이저급 홀세일러들과 협약을 맺어 신뢰할 수 있는 정품을 타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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