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와디즈스토어` 1주년, 거래액 3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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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와디즈스토어' 1주년, 거래액 333% 증가

Wednesday, Sept. 28,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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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대표 신혜성)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와디즈스토어'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에 성공한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와디즈스토어는 브랜드와 팬슈머(fan+consumer)를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와디즈 펀딩에서 이미 만족도를 얻은 제품만 입점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로서 펀딩 이후 판로 개척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판매자가 자유롭게 입점하는 오픈 마켓과 달리 제품 기획 및 생산 과정에 서포터가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으로 검증된 제품만 입점할 수 있기에 좋아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는 ‘팬슈머’들을 위한 신 유통 채널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 1년간 와디즈 스토어는 1천 여 펀딩 성공 메이커가 16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개설했다. 론칭년도인 2021년 대비 올해 거래액은 333%, 프로젝트 라이브수는 352% 증가하며 특히 스몰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와디즈를 통해 IP전문 제조 메이커로 거듭난 ‘인테코에이티’가 있다. 국내 대표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IP와 결합한 아이디어 상품 ‘진로 디스펜서’로 펀딩 5억원 달성 후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해 3배가 넘는 2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IP제조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스누피, 메이플스토리, 코카콜라 등과 협업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빅브랜드와 IP 컬래버 ‘진로 디스펜서' 등 성과

펀딩 성공 이후 스토어에서 더욱 큰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사례로는 ‘금성관 나주곰탕’을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로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워진 단골손님을 위해 작년 1월 펀딩을 연 ‘금성관 나주곰탕’은 서포터들의 높은 지지를 기반으로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해 펀딩 모금액의 10배에 가까운 판매 매출을 올렸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금성관 나주곰탕’은 와디즈 파이낸스에서 올해 6월 출범한 ‘wadiz NEXT BRAND’에 선발돼, 금융 및 마케팅 지원, 제품 사입 등 종합 지원 혜택도 받을 예정이다.

이처럼 와디즈 스토어가 주목받는 이유는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 상품이나 온라인으로 진출한 로컬 맛집 등 눈에 띄는 펀딩 성공 제품으로 구성됐다는 점과, 와디즈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와디즈 only’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 능력이 주효했다.

또한 팬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얻은 제품을 직매입해 익일 배송하는 ‘와배송’ 시스템도 한몫했다.  와디즈가 판매, 배송 , CS 전체를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메이커들은 펀딩부터 스토어까지  재고 부담없이 판로를 열어가며 더 좋은 상품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와디즈 스토어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스토어와 함께 성장한 대표 메이커를 소개하며 매일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에서도 내달 3일까지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누적 2만 펀딩을 기록한 택배박스 커터, 이중밀폐 멀티큐브, 핸드 프린터와 같은 아이디어 상품부터, 디마프 만능 세럼, 토민 스파클링 워터 등 와디즈에서 시작과 성장을 함께한 많은 뷰티, 푸드, 홈리빙 브랜드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와디즈 스토어는 IP 컬래버,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품, 나만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제품 등 팬슈머들의 취향을 충족시킨 다양한 메이커들의 판로를 개척해주고 있다”며 “펀딩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메이커를 발굴해 유통까지 이어지는 차별화된 구조로 와디즈만이 할 수 있는 성장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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