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컬렉션, 랭앤루 서포터즈 패션트립 개최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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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6조회수 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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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대표 김기병)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한컬렉션(HAN Collection) 입점 브랜드 랭앤루(LANG&LU)의 서포터즈 초청 행사 ‘랭앤루 트립’을 진행했다.

    랭앤루의 대표 디자이너인 박민선, 변혜정과 함께 모델, 배우 등 유명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9인의 랭앤루 서포터즈(랭앤루니아)가 참여했다. 2022 가을 컬렉션을 중심으로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샴페인 파티, 파자마 파티 등 TPO(시간, 장소, 상황)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링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랭앤루의 이번 시즌 신상인 서하얀(랭앤루의 홍보대사)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비롯한 원피스, 트위드 재킷 등을 착용한 채 그랜드 하얏트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라운지 38’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제주 바다와 도심의 파노라믹뷰를 감상하며 저녁 식사 및 애프터 파티 등 패션트립의 여유를 즐겼다.

    특히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월드클래스 셰프 ‘벌튼 이’가 선보이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해산물 플래터 등의 특별 메뉴와 페어링하기 좋은 최고급 샴페인 뵈브 클리코를 함께 제공해 럭셔리 호캉스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랭앤루는 지난 2013년 홍콩패션위크에서의 성공적인 첫 론칭 이후 지금까지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K패션 브랜드다.

    롯데관광개발은 “본격적인 리오프닝 분위기와 함께 국내 유일의 K패션몰인 한컬렉션이 K패션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제주 드림타워 초청행사, 협업 상품(컬래버레이션) 출시 등 한컬렉션 입점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한컬렉션 광화문점에서는 국내 톱 디자이너 3인방(송자인, 윤춘호, 이청청)을 비롯해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K패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몰로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참여했다. 남녀 컨템퍼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를 편집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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