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유아동복 윙켄, 리틀그라운드서 독립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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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1조회수 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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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에서 인큐베이팅을 마친 영국 브랜드 '윙켄(WYNKEN)'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모노숍을 오픈하며 독립한다. 이번 F/W 시즌부터 리틀그라운드가 총판을 맡게 된 윙켄은 2014년 영국 브랜드로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소재를 바탕으로 ‘윙크하는 얼굴’의 시그니처 그래픽을 포함한 패턴이 특징이다.

    서양네트웍스는 “프리미엄 아동복에 대한 수요 증가로 리틀그라운드 내 수입 브랜드가 인기인 가운데 영국 브랜드 윙켄이 최근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입각해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5층에 위치한 윙켄 단독 매장은 국내 첫 단독 스토어로 리틀그라운드와 윙켄의 단독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선보인다. 오픈과 동시에 경량 아우터를 선보이며, 스쿨백과 스니커즈도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베이비 제품을 포함해 맨투맨, 바지,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SNS 및 엄마들 사이에서 윙켄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로서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자유롭지만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브랜드에 입각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틀그라운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윙켄은 유니크한 감성의 제품으로 주목받아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윙켄 관련 제품은 리틀그라운드 백화점 매장과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감성 플랫폼 룩스루(LOOXLO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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