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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 장마철 냉감 언더웨어 판매량 61% 급증
Tuesday, July 5,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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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대표 문영우)의 바디&홈웨어 플랫폼 ‘준앤줄라이’에서도 장마철 대비 아이템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장마철이 시작된 같은 기간(6월 22일~ 6월 28일) 여름 언더웨어 상품의 전체 매출은 전주(6월 15일~6월 21일) 대비 61% 급증했다. 그중 인견 소재의 언더웨어 제품은 57%, 메쉬 소재의 언더웨어 제품은 144%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 중 라이크라인견 라인 중 스트랩V넥 상품은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 일주일간 전주(6월 15일~ 6월 21일) 대비 35% 급증했다. 이 라인은 올 여름을 앞두고 내놓은 신상으로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니즈와 반응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탄력 있는 프리미엄 라이크라 소재에 가볍고 시원한 인견을 더해 한여름에도 하루 종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플레이텍스(Playtex)’는 올 여름을 겨냥해 지난 6월 15일 2022 S/S 시즌 상품으로 시원하고 편안하게 데일리로 입기 좋은 와이어리스 브라로 ‘와이어리스 시크릿 브라’를 출시해 높은 소비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 얇은 여름 옷에도 가슴라인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연출해주며 날개 파워네트 1겹으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장마 기간 동안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조혜선 그리티의 상품기획총괄 담당 전무는 “연일 장마가 이어지면서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옷인만큼 속옷 역시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언더웨어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며 “사계절 중 여름이 언더웨어 성수기인 만큼 기능, 디자인, 소재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고 퀄리티의 여름 언더웨어들을 선보이기 위해 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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