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호 대표 "안티 바이러스 패션 브랜드 '데클라' 론칭"
에스씨인터내셔날(대표 정인호)이 항바이러스 패션 브랜드 ‘데클라(THECLLA)’를 론칭한다. 이 브랜드는 알앤에프케미칼(대표 박동일)이 개발한 안티 바이러스 필름 소재 ‘매직카퍼(Magicopper TPU)’를 특화해 만든 브랜드다. 매직카퍼는 미국 FDA와 EPA의 테스트를 통해 항바이러스 기능을 인정았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30분 안에 99.93% 사멸함을 증명한 기능성 소재다.
가죽이나 비닐과 비슷한 촉감의 매직카퍼를 패션 아이템에 접목한 것이 바로 데클라다. 에스씨인터내셔날은 매직카퍼의 제품화에 대한 협업 계약을 맺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B2C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B2B도 전개한다.
유아동복은 서양네트웍스(블루독, 알로봇 등 브랜드)와 3개월 동안 함께 상품화 개발을 하고 있으며 매직카퍼로 만든 어린이용 윈드브레이커와 우비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코로나를 겪으며 항바이러스에 대한 니즈가 커진 만큼 데클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정인호 대표를 만나 항바이러스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배경을 들어봤다.
기능성 소재 '매직카퍼' 제품화...패션~리빙까지
“매직카퍼를 보는 순간,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어 글로벌 마켓에 판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는 정 대표는 “사스, 메르스, 코로나로 이어진 전세계 전염병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커졌는데, 거의 100% 가깝게 바이러스를 소멸시키고 반영구적으로 기능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소재를 접한 다음 어떻게 우리 생활용품에 적용할 수 있을 지 고민을 해봤으며 샘플을 만들면서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필름 소재 특성상 봉제가 쉽지 않고 옷으로 만들었을 때 몸에 착 감기는 착용감을 주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소재의 두께와 컬러 등 다양하게 테스트하면서 최적의 소재를 뽑아냈으며 아우터와 윈드브레이커•우비 등 의류와 가방•파우치 등 잡화, 그리고 유모차 커버, 골프가방 커버, 여행가방 커버 등에 적용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B2B와 B2C를 병행해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직접 소비자들에게 데클라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는 B2C는 물론 아동복 부문에서 협업을 하고 있는 서양네트웍스와 함께 제품을 공급하는 B2B 방식도 확대하겠다고 전한다.
한편 정인호 대표는 20년간 46개국의 지사를 둔 글로벌 소싱회사 리앤펑에서 근무한 소싱 전문가다. 리앤펑 시절 15개국 생산 소싱과 해외 바이어 관리자로 일했으며 2015년 부사장으로 퇴임했다. 그는 현재도 베트남과 방글라데시 등 해외 공장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ODM 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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