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신세계 강남점서 MZ 타깃 팝업 운영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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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20조회수 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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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씨엠코리아(대표 김무현 황현성)의 'MCM'이 6월17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3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MZ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MCM 한정판 제품을 공개하며, NFT 아트를 활용한 오프닝 행사도 연다. MCM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 러기지와 가방 핸들을 재해석하고 리사이클 가죽으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 46년간의 헤리티지와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인테리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도진이 이끄는 비주얼 디자인 그룹 쇼메이커스가 맡았다.
     
    MCM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MCM의 세 가지 동물 캐릭터 하루, 헨리, 카이저가 돋보이는 ‘HHK’라인을 시작으로 매주 다른 제품을 선보이고, 한정판 제품도 공개한다. 새로운 스니커즈 라인인 스카이 스트림 라인, 데님 시리즈, 엠펍(M pub) 라인 등이다. 

    이어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향수와 인기 코티드 캔버스 인형, 캔들, 디퓨저 등 MCM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운영 기간 내내 전개한다.
     
    특히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NFT아트를 활용한 오픈 행사를 진행하는 점도 눈에 띈다. MCM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현대미술 작가 전병삼의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프로젝트 '스핀(SPIN)’과 함께 NFT 아트를 선보이고 증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픈 당일인 17일에는 힙합 아티스트 레디(REDDY)가 스핀을 통해 디자인한 NFT 작품도 공개했다. MCM은 사전에 NFT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한 MCM x SPIN 공모전 당선작과 레디의 아트워크를 양면에 프린트한 쇼핑백과 티셔츠 등 아트 피스도 준비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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