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듀즈, 제품 라인업 확대 & MZ 타깃 공략

    이유민 기자
    |
    22.05.27조회수 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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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의 ‘메듀즈’가 올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브랜딩을 강화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여름 커뮤니티를 포함한 모든 SNS에서 메듀즈 젤리슈즈가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사이트는 물론 해외직구 사이트까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 것. 기존 키즈라인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으나 올해 MZ 타깃층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메듀즈가 큰 인기를 견인한 이유에는 과거에 일반 젤리슈즈보다 더 말랑한 재질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염소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한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추가적으로 어필됐다. 또한 원자재 공급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검열과 지속 가능한 기업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생산 현장 및 노동장에게도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양말 신고 신는 샌들’로 유명세를 탄 메듀즈는 다양한 컬러의 양말과 매치하면 트렌디한 무드를 보여준다. 여름에는 맨발로도 스타일링할 수 있으며 특히 장마철에도 신발이 축축하게 적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 실용적이다. 발등 부분 스트랩을 가로세로로 엮어 물이 빠지게 쉽게 제작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 파스텔, 멜론, 카민 등 10가지 이상의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40~250mm까지 신발 사이즈 구성돼 있어 키즈부터 성인까지 아우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는 ‘커플 샌들’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키즈는 3만5000원, 성인은 4만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플룩과 시밀러 룩으로 매치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이 샌들을 신을 때 추가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실리콘 참도 달 수 있어 유니크한 연출이 가능하다. 메듀즈는 화제를 모았던 ‘썬(SUN)’라인 외에도 점피, 점파디, 까마로 등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세 라인은 여성 레인부츠로 비가 오지 않은 화창한 날에도 스타일링하기 좋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피셔맨 스타일의 썬라인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메듀즈 단독 팝업스토어를 기획 중이다. 홀세일 비즈니스를 통해 저변을 확대해 국내에서도 국민 샌들로써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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