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여성복 멜보이, 걸스 스트리트 트렌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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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여성복 멜보이, 걸스 스트리트 트렌드 리딩

Friday, May 27,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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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보이(대표 채정희)에서 전개하는 보배(BOBAE) 디자이너의 여성복 '멜보이(Melboi)'가 스우파 예리 티셔츠로 입소문을 날리며 여성 스트리트웨어신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등 기본 아이템으로 '꾸안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크롭톱, 로웨이스트 스커트 등 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트렌디 아이템으로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오프라인 스토어나 여타의 플랫폼 입점 없이 자사몰을 유일한 유통 채널로 운영하며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로의 DNA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3월에 '쓰리 플레임(three flames)' 로고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적극 활용하며 유니크한 패턴으로 주목받았다.  

홍여진 디렉터는 "브랜드명인 '멜보이'는 발음하기 좋고 듣기 편한 어감으로 구성한 단어일 뿐 뜻이 없다는 점에서 '무의미'라는 가치를 담고 있다. 사랑, 예술, 자기표현이라는 3가지 가치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빈 그릇처럼 매 시즌 테마로 표현하고자 하는 컬렉션을 꾸린다"고 설명한다.

이번 2022 핫서머 컬렉션은 '환타지(Fantasy)'를 주제로 풀어낸다. 누구나 동경하지만 도달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구간으로서의 환타지에 대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짜 환상은 무엇일까?'라는 심오한 질문을 담았다. 일상에서 실존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상의 공간인 우주를 모티브로 화성 프린팅을 담은 코스모 상하의 셋트, 진짜 환상과 가짜 환상에 대한 아트워크를 담은 크롭톱, 꿈 속에서 본 듯한 꽃의 그림자를 형상화한 맥시핏 원피스 등을 키 아이템으로 내세워 유니크한 컬렉션으로 걸스 스트리트 트렌드를 이끈다는 포부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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