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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용품, 뉴발란스가 선보이는 아웃도어는?
Thursday, Jan. 27,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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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뉴발란스'가 지난 24일 온라인에서 아웃도어 라인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2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정식으로 '뉴발란스아웃도어'를 론칭한다. 의류뿐 아니라 모자 등 액세서리, 용품까지 아우르는 이 라인은 3가지 콘셉트로 발매된다.
전통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콘셉트는 '고잉 피싱(Going Fishing)을 테마로 트렌디하고 액티브하게 재해석했다. 피싱 재킷을 중심으로 고기능 스트레치 원단과 2 레이어 원단을 사용해 실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을 갖췄다.
하이킹과 트래킹을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액티브 아웃도어' 콘셉트는 필수 기능과 심미성까지 갖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옷을 봉제 후 염색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기법인 ‘가먼츠 다잉’을 적용했다. 마운틴파카 셋업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쉴재킷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캠프닉과 같은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베이직 아웃도어' 콘셉트가 있다. 최소한의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캠핑이나 트레킹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의류뿐 아니라 캠프 캡, 버킷햇 등 다양한 용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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