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컴퍼니 >
유니클로 전개사 패스트 리테일링, '글로벌 미세섬유 협약' 참여
Thursday, Oct. 21, 2021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 VIEW
- 4095
미세섬유 섬유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제 협약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은 미세섬유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2030 미세섬유 협약(Microfiber 2030 Commitment)’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의류 직물의 섬유 파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국제 산업 간 그룹인 미세섬유 컨소시엄(The Microfiber Consortium, 이하 TMC)에 의해 체결되었다.
2030년까지 250개 회사가 참여할 해당 협약은 미세섬유로부터의 환경 영향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며, 회원사들은 제품 및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업계 전체의 데이터베이스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회원사의 80%가 제품 및 제조 공정에서 연구 기반 미세섬유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미세섬유의 환경 방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TMC의 준회원으로 처음 가입한 패스트 리테일링은 2023년까지 매년 규정된 원단 테스트를 실시하고 관련 데이터를 TMC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테스트는 데이터베이스 상의 회원사 데이터와 취합되어 산업 전체가 협약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리소스를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협약 달성을 위해 패스트 리테일링은 궁극적으로 이러한 데이터와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및 제조 공정에서 미세섬유를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모범 사례를 업계 전체로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미세섬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앞으로 관련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제품 수명 주기 동안 미세섬유의 환경 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 미세섬유 컨소시엄(The Microfiber Consortium) : 섬유 산업의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여 섬유 제조 및 제품 수명 주기로부터 섬유 파편화와 환경 방출을 최소화하는 산업 간, 회원제 비영리 단체이다. "섬유 파편화와 환경 방출이 관리되는 미래”라는 비전 하에, 학술 연구 기반의 생산 공정의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제조 공장, 소매점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은 미세섬유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2030 미세섬유 협약(Microfiber 2030 Commitment)’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의류 직물의 섬유 파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국제 산업 간 그룹인 미세섬유 컨소시엄(The Microfiber Consortium, 이하 TMC)에 의해 체결되었다.
2030년까지 250개 회사가 참여할 해당 협약은 미세섬유로부터의 환경 영향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며, 회원사들은 제품 및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업계 전체의 데이터베이스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회원사의 80%가 제품 및 제조 공정에서 연구 기반 미세섬유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미세섬유의 환경 방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TMC의 준회원으로 처음 가입한 패스트 리테일링은 2023년까지 매년 규정된 원단 테스트를 실시하고 관련 데이터를 TMC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테스트는 데이터베이스 상의 회원사 데이터와 취합되어 산업 전체가 협약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리소스를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협약 달성을 위해 패스트 리테일링은 궁극적으로 이러한 데이터와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및 제조 공정에서 미세섬유를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모범 사례를 업계 전체로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미세섬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앞으로 관련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제품 수명 주기 동안 미세섬유의 환경 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 미세섬유 컨소시엄(The Microfiber Consortium) : 섬유 산업의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여 섬유 제조 및 제품 수명 주기로부터 섬유 파편화와 환경 방출을 최소화하는 산업 간, 회원제 비영리 단체이다. "섬유 파편화와 환경 방출이 관리되는 미래”라는 비전 하에, 학술 연구 기반의 생산 공정의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제조 공장, 소매점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