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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나이스웨더' 투자 이어 해외 컨템과도 협상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1.08.11 ∙ 조회수 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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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CVC 투자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데 이어 현재 해외 컨템퍼러리 브랜드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유통업의 강점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 아래 활발히 신규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으로서는 첫 사례가 된 이번 나이스웨더 투자 건은 이 회사 미래사업팀이 맡아 운영하고 있다. 미래사업팀은 김봉진 상무가 총괄, 현재 발빠르게 투자 대상자를 찾는 중이다. 팀 이름에서 드러나듯 유망 스타트업이나 콘텐츠 회사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도입도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등 유통회사지만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는 능력까지 키워 나간다는 비전을 그리는 팀이다. 재무적 투자(FI) 보다는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하며 현대백화점에서 갖고 있는 않은 역량과 보완적 측면의 기술, 서비스,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을 검토하고 있다.
김봉진 상무는 “꼭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고유의 역량과 가치를 가진 기업이면 논의해볼 수 있다”며 “CVC 투자뿐 아니라 조인트벤처 등 투자 대상의 상황이나 목표 결과물에 따라 다양한 협업 방식을 고려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으로서는 첫 사례가 된 이번 나이스웨더 투자 건은 이 회사 미래사업팀이 맡아 운영하고 있다. 미래사업팀은 김봉진 상무가 총괄, 현재 발빠르게 투자 대상자를 찾는 중이다. 팀 이름에서 드러나듯 유망 스타트업이나 콘텐츠 회사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도입도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등 유통회사지만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는 능력까지 키워 나간다는 비전을 그리는 팀이다. 재무적 투자(FI) 보다는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하며 현대백화점에서 갖고 있는 않은 역량과 보완적 측면의 기술, 서비스,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을 검토하고 있다.
김봉진 상무는 “꼭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고유의 역량과 가치를 가진 기업이면 논의해볼 수 있다”며 “CVC 투자뿐 아니라 조인트벤처 등 투자 대상의 상황이나 목표 결과물에 따라 다양한 협업 방식을 고려 중”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미래사업팀 출범, 스타트업 투자~신규 사업까지
그럼 현대백화점이 선택한 나이스웨더는 어떤 브랜드일까. 나이스웨더는 도산분식, 아우어베이커리’로도 유명한 CNP컴퍼니에서 선보인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지난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1호점을 오픈해 화제가 됐으며 올 2월 더현대서울에도 매장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웨더는 딱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콘텐츠의 집합체다. 패션과 푸드, 생활용품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 신선한 공간 기획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등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 더현대서울에서도 꼭 방문해야 할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다.
해외 브랜드 발굴 또한 그렇다. 바이어나 현장 영업담당 출신의 팀원들이 정보를 수집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올 상반기 럭셔리, 리빙, 라이프스타일 등 10여개의 브랜드를 검토했다. 그리고 현재는 스트리트 컨템퍼러리 브랜드의 국내 사업권 전개를 위해 협상하는 브랜드도 하나 있다.
김 상무는 “업태간 경쟁이 심화되고 영역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백화점의 경쟁사 또한 동업계를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이러한 유통 대경쟁시대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나이스웨더' 더현대서울 매장.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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