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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더현대서울 '쇼핑 & 힐링' 담았다

Thursday, Feb. 25,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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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이 어제(24일) 베일을 벗었다. 오픈 첫 날 부터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블루보틀' 'EATLY'와 같은 F&B 브랜드에는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을 뺀 더현대서울은 여의도와 마포구 일대 주민들 그리고 여의도 고소득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유통 점포다. 높은 천장, 여유로운 공간과 식물 조성으로 쇼핑과 쉼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했다. 점 중앙에는 폭포를 설치했고, 5~6층 중간에는 생화로 조성한 사운즈포레스트를 배치했다.

MD부분은 역과 연결된 지하 2층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지하 1층은 '테이스티 서울' 1층은 '익스클루시브 레이블' 2층은 '모던무드' 3층은 '어바웃 패션' 4층은 '라이프 & 밸런스' 5층은 '사운즈 포레스트' 6층은 '다이닝 & 아트'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MD 구성을 허물고자 했다.

특히 지하 2층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에 맞춰 '아르켓' 등의 브랜드를 유치했고 F&B 부분인 지하 1층 테이스티서울에는 백화점 측에서 푸드 트럭을 설치해 실력있지만 규모가 작은 F&B 브랜드가 팝업 형식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했다. 명품 부분인 1층 익스클루시브 레이블에는 향후 3대 명품 등 추가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패션을 모은 3층 어바웃 패션, 리빙이 들어선 4층 라이프&밸런스에는 중앙에 현대백화점이 구성한 편집숍을 중심으로 여러 인기 스몰 브랜드를 유치했고, 각 층 핵심 중앙 자리에는 각 콘셉트가 다른 카페와 F&B를 넣었다. 더현대서울의 가장 큰 특징인 사운즈포레스트는 작은 공원을 방불케한다.

한 40대 주부 방문객은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 있고, 쇼핑할 동안 남편은 가전 브랜드 메가숍을 둘러보는 등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을 잘 보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더현대서울을 방문한 한 30대 여성 직장인은 "블루보틀이라든가 좋아하는 F&B 브랜드가 많아서 좋았다. 다만 백화점인데 주요 명품 브랜드가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사운즈한남' '아르켓' 등이 들어선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푸드트럭을 설치해 유동적으로 스몰 F&B 브랜드를 유치하는 지하 1층 테이스티서울




프라다, 티파니 등이 들어서는 지상 1층 익스클루시브 레이블




해외 컨템, 국내 여성, 남성, 스포츠, 골프, 키드 등이 들어선 2~4층










가전과 리빙, 문화, 사운즈 포레스트가 들어선 5~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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