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브랜드 앰버서더에 '아이유' 선정

    곽선미 기자
    |
    21.01.27조회수 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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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앰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발탁해 화제다. 아이유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휴식'과 '놀이'로 변화한 산행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블랙야크 상품의 기능성과 스타일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블랙야크가 파격적인 앰버서더를 선정한 이유에는 실제 블랙야크의 소비자 범위가 변했기 때문이다. 블랙야크가 운영중인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 도전단은 현재 20만명으로 지난해에만 8만 명이 가입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다.

    블랙야크는 BAC를 통해 ‘명산 100’, ‘백두대간 에코트레일’, ‘섬앤산 100’, ‘클린 마운틴 365’ 등 다양한 산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브랜드 캠페인으로 자연의 이용과 보존에 메시지를 전달하며 MZ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아이유와의 협업을 통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산행 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행보가 새로운 도전과 그 과정을 응원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는다고 판단했다”며 “아이유의 맑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더해져 건강한 산행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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