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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시스템옴므, 홀세일 계약 연간 30% 성장
Tuesday, Jan. 26, 2021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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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김민덕)의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스튜디오’가 해외 시장에서 매해 괄목할 성장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19년 세계 4대 패션위크인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 이후 글로벌 유통 업체와의 매 시즌 계약 물량이 30% 이상 신장하고 있다.
시스템스튜디오는 프랑스 쁘렝땅, 캐나다 허드슨베이, 덴마크 일룸 백화점과 글로벌 패션 온라인몰 쎈스 등 15개국 55개 패션·유통업체와 홀세일 계약을 체결하며 매 시즌 계약 물량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에 K패션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각오다.
특히 파리패션위크에 5회 연속 참여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파리패션위크는 런던·밀라노·뉴욕과 함께 권위있는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로서, 한섬은 지난 2019년 F/W부터 파리패션위크에 시즌마다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21년 F/W 파리 패션위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모든 행사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 시스템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시스템스튜디오는 시스템·시스템옴므의 해외 컬렉션용 글로벌 에디션이다. 유럽과 미국, 동아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패션시장을 타깃으로 했으며, 200여 종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시스템스튜디오 컬렉션의 콘셉트는 ‘홀수-짝수(ODD/EVEN)’로, ‘현실과 판타지’ ‘남성성과 여성성’ ‘포멀(formal)과 캐주얼(casual)' 등 상반된 개념을 믹스 매치한 게 특징이다.
한섬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가상 쇼룸’도 운영한다. AR 가상 쇼룸에선 시스템스튜디오 컬렉션을 360도 회전하며 상세히 볼 수 있으며, 디자인 특징, 룩북(화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시스템스튜디오는 프랑스 쁘렝땅, 캐나다 허드슨베이, 덴마크 일룸 백화점과 글로벌 패션 온라인몰 쎈스 등 15개국 55개 패션·유통업체와 홀세일 계약을 체결하며 매 시즌 계약 물량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에 K패션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각오다.
특히 파리패션위크에 5회 연속 참여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파리패션위크는 런던·밀라노·뉴욕과 함께 권위있는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로서, 한섬은 지난 2019년 F/W부터 파리패션위크에 시즌마다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21년 F/W 파리 패션위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모든 행사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 시스템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시스템스튜디오는 시스템·시스템옴므의 해외 컬렉션용 글로벌 에디션이다. 유럽과 미국, 동아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패션시장을 타깃으로 했으며, 200여 종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시스템스튜디오 컬렉션의 콘셉트는 ‘홀수-짝수(ODD/EVEN)’로, ‘현실과 판타지’ ‘남성성과 여성성’ ‘포멀(formal)과 캐주얼(casual)' 등 상반된 개념을 믹스 매치한 게 특징이다.
한섬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가상 쇼룸’도 운영한다. AR 가상 쇼룸에선 시스템스튜디오 컬렉션을 360도 회전하며 상세히 볼 수 있으며, 디자인 특징, 룩북(화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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