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패션 '가니(GANNI)' 직구 서비스 론칭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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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20조회수 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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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터톤파트너스(대표 Michael Chu)의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가 오늘(20일) 아시아 국가 중에는 처음으로 한국 직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 그동안 가니는 국내 유명 패션 편집숍 등을 통해서 한국 소비자를 만났는데,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의 전 컬렉션을 소개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공식 웹사이트 내에 모든 제품은 DHL 익스프레스를 통해 한국까지 3~5일 내 배송되며, 14일내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 관세를 포함한 부가적인 요금은 전부 가니에서 부담하는 형태로, 한국 소비자들은 추가 요금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가니와 한국 커뮤니티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 서울이 보여준 패션에 대한 열정과 개성의 표현을 사랑해왔으며, 지난 몇 년간 한국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기에 한국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가니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는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더한 다채롭고 도전적인 스타일로 주목 받아 왔으며, 부부 듀오 디테(Ditte)와 니콜라이 레프스트럽(Nicolaj Reffstrup)의 지휘 아래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현재 가니는 전세계를 걸쳐 600개 이상의 명성 있는 리테일샵에 입점해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 2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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