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마지셔우드' 성수동에 첫 쇼룸 오픈

씨콜론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순영 엄성은)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마지셔우드'가 성수동에 첫 쇼룸을 오픈했다. 25평 규모 면적에 건물의 가로형 구조를 살려 가로로 긴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주인 12월 3~4일에 열린 쇼룸 행사에서는 프레스를 비롯해 여러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다녀갔다. 프랑스 감성을 살린 케이터링과 마지셔우드의 2020 F/W 베스트 아이템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해외에서만 판매 중인 초미니 컬렉션 라인과 현재 판매 중인 2020 F/W, 곧 곧개할 2021 S/S 라인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보여줬다.

마지셔우드는 국내를 비롯해 뉴욕 바니스백화점, 파리 갤러리즈라빠에뜨, 레인크로포트, 오프닝세레모니 등 글로벌로 유통하고 있는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다. 수입 브랜드 편집숍 '비이커' 등의 오프라인 편집숍 입점을 예정 중이며, 온라인에서는 자사몰과 'W컨셉' '29CM'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