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경총 부회장, 아세안 대사관 간담회 참석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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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30조회수 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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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부회장으로서 주한 아세안 대사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과 아시안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지난 2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부문 사장, 윤춘성 LG상사 대표, 이진용 코오롱베네트 대표 등 경총 회장단이 참석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용우엔 부 뚱 대사에게 섬유 의류 신발 분야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한국 베트남간의 섬유 의류 신발 분야의 다각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총 회장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신기술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 국가들에 요청했다. 신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협력하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아세안 현지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 등이 그것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최병오 회장(우)과 베트남 주한대사.




    *주한 아세안 대사단 초청 오찬 간담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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