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패션, 3분기 영업손실 140억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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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9 ∙ 조회수 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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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장 박철규)이 올 3분기 매출 341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한 실적을 냈다. 영업손실은 140억원을 기록해 소폭 개선된 성적을 발표했다.
삼성물산패션은 전년 동기 대비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은 하락했으나,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분기 대비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외형은 줄었지만 이익은 차츰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에 삼성물산패션 측은 "남은 4분기 온라인 사업과 신규 브랜드의 시장 안착에 주력해 실적 만회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대표 브랜드 구호도 론칭 후 처음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냈으며 구호플러스, 오이아우어 등 후발 브랜드의 컬렉션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고무적인 부분은 SSF샵 등 이커머스 사업이 매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데, 자사 브랜드는 물론 어나더샵을 통한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으로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레이블씨 등 뷰티 & 라이프스타일 사업도 조금씩 늘리고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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