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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로나 X 포켓몬, 골프웨어 경계 허문다
Friday, Sept. 18,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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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마크앤로나(MARK&LONA')가 2020 F/W 시즌 포켓몬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골프웨어의 경계를 허문 컬렉션을 선보인다. 골프웨어 최초로 포켓몬(Pokémon)과 협업해 필드에 한정되지 않은 스포츠 의류를 모티브로 삼고 '경종을 울리다'라는 의미의 '알람(ALARM)' 컬렉션을 제작했다.
일상 생활과 다른 레저활동에도 적합한 캐주얼 골프웨어가 부상함에 따라, 골프 외의 레더 활동에도 적합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다른 스포츠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개성적인 디자인과 실루엣을 추구했다. 포켓몬 캐릭터의 8비트 디지털 그래픽 프린트를 바탕으로 바람막이, 원피스, 장갑 등 다양한 토털아이템을 출시했다.
알람컬렉션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9월 4일부터 9월1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고, 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도 9월18일부터 9월2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마크앤로나는 퍼포먼스 위주의 토너먼트 컬렉션, 매시즌 콘셉트에 따라 선보이는 제너럴 컬렉션, 페미니함이 돋보이는 리치앤 페이머스 컬렉션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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