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레바이, 애슬레틱 여성 겨냥 폴키니&스윔웨어 전개

haehae|20.08.19 ∙ 조회수 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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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폴 댄스를 즐기는 여성이라면 필수템으로 꼽는 브랜드! 소냐레바이(대표 진현정)의 소냐레바이는 수영복과 폴 댄스 웨어 일명 폴키니를 동시에 취급한다. 여기에 로브나 원피스, 티셔츠 등 리조트 웨어도 살짝 선보이며 지루하지 않은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다.

고급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한번에 연출하고 있으며, 과하지 않은 디테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브랜드. 폴키니와 스윔웨어가 닮은 듯 다를 수 있는데 이 시장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복 브랜드는 공급도 많지만 그만큼 수요도 많고, 수영복이나 폴웨어 댄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만큼 소냐레바이의 색깔을 낼 수 있는 시장 내 성장 가능성을 읽었다고 한다. 특히나 수영복과 선보인 폴 댄스 웨어가 소냐레바이의 이름을 알리는 데 신의 한수였다.

소냐레바이를 만든 진현정 대표는 이너웨어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았다. 속옷을 만들면서 사용되는 소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기능성 원단의 매력에 푹 빠져 1인 브랜드를 차렸다. 진현정 대표는 "폴댄스 웨어는 수영복과 봉제, 패턴 등 비슷한 면이 많은데 수중이 아닌 지상에서 입고 마찰력 등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어야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해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디자인을 한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베스트 아이템은 단연 '원 숄더 디자인' 비키니. 소재도 바꾸고 색상도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론칭만하면 완판이다. 브랜드를 알린 베스트 아이템으로, 7차 리오더를 훌쩍 넘겼다. 진 대표는 "소냐레바이는 이탈리어로 '꿈을 꾸다'라는 뜻이다. 이 브랜드를 입었을 때 여성이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용성과 단아함, 미니멀 라인의 매력을 담은 이번 시즌 컬렉션부터 앞으로 다채로운 색깔을 선보일 소냐레바이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현재 소냐레바이는 브랜드 스몰 쇼룸과 힐튼 부산 편집숍, 아난띠 남해 편집숍, 오썸머 광안리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온라인 채널은 최근 신세계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SSG 신세계닷컴, W컨셉, 무신사, 29CM, 위즈위드 등 주요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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