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크루, 첫 프로젝트 브랜드 ‘언루크’ 론칭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07.27 ∙ 조회수 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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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의 개성이 중시되고 차별성이 강조되면서 의류 브랜드들 또한 이런 소비자 욕구에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서로 다른 아이덴티티와 스타일을 가진 아티스트 및 전문가들이 만나 새로운 의류 브랜드 ‘언크루(UNCREW)’를 론칭하고 20 F/W 룩북(Look book) 및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언크루(UNCERW; 다른 목적과 뜻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를 론칭한 ㈜언크루(대표 김동욱)는 ‘다른 생각과 다른 길’을 표현하기 위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자 매 시즌 키워드를 달리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20 F/W 시즌 테마는 언루크로 정하고 익숙해진 고정 관념을 트위스트 해 새롭게 재해석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언크루는 옷을 좋아하는 포토그래퍼를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드 총괄 디렉터, 브랜드 생산 디자이너 등의 분야별 경력이 최소 10년 이상 된 전문가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여느 의류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까다롭고 고집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언크루(UNCERW; 다른 목적과 뜻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를 론칭한 ㈜언크루(대표 김동욱)는 ‘다른 생각과 다른 길’을 표현하기 위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자 매 시즌 키워드를 달리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20 F/W 시즌 테마는 언루크로 정하고 익숙해진 고정 관념을 트위스트 해 새롭게 재해석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언크루는 옷을 좋아하는 포토그래퍼를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드 총괄 디렉터, 브랜드 생산 디자이너 등의 분야별 경력이 최소 10년 이상 된 전문가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여느 의류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까다롭고 고집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최근 촬영을 끝내고 공개된 2020 F/W 룩북 및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언루크 프로젝트 상품들 모두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사이즈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룩북 및 화보에서도 각 의상들을 남녀 모델 모두가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성별에 무관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컨템퍼러리 하면서 트렌디한 무드에 오리지널 패턴의 셔츠, 사루엘 핏과 배기 핏이 특징인 팬츠,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색 로고에 브러시 페이팅으로 컬러 배합한 티셔츠, 소매 포켓이 매력적인 맨투맨 후디 등 언크루 브랜드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많다.
이들 아이템은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지만 공통적으로 옷의 기본인 원단과 디테일, 봉제를 중점에 두고 다각화된 노하우를 각 상품들에 접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만들고 싶은 옷을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원하는 퀄리티의 원단과 봉제 공장을 사용하면서 기획 상품보다는 반응 상품으로 생산한다는 원칙을 세우기도 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만 취급해 제조 원가 자체가 높아지지만 마진을 최대한 줄이더라도 원하는 퀄리티로 만들면서 동시에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제품 가격을 정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언크루 관계자는 “고집스럽고 까다로운 사람들이 모였으니 말 한마디씩 해도 옷 하나 만드는 과정이 때론 험난하기도 하다”면서 “그만큼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유니크한 아이템과 디테일을 더해 우리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데 깐깐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행하면서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언크루의 첫 프로젝트인 언루크 아이템들과 룩북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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