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허리선 말리지 않는 '바이커 쇼츠'로 夏 공략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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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27조회수 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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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바이커 쇼츠 3.5부 크롭 레깅스로 여름철에도 활동적인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특히 젝시믹스의 바이커 쇼츠는 레깅스류 상품의 가장 큰 문제점인 '허리선이 말리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적 디테일로 눈길을 끈다.

    '바이커 쇼츠(Biker shorts)'는 사이클링을 할 때 입는 짧은 바지로, 해외 셀럽과 패션 트렌드 세터들이 데일리룩으로 즐겨 입는 아이템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 '리아킴'이 자주 입어 유명해졌다.

    젝시믹스의 바이커 쇼츠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촉감이 부드러운 코튼라이크 소재를 사용했다. 액티브한 활동에 탁월한 사방 스트레치 기능으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으로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운동 중 허리선이 말리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쪽 라인을 따라 절개선을 삽입했고, 당기는 힘을 더 줄 수 있도록 안쪽 원단 길이를 조금 더 짧게 설계했다. 원단 절개선 안에는 짱짱한 밴드가 허리라인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여기에 Y존이 드러나지 않도록 레깅스 앞부분 절개선을 제거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입체 패턴으로 힙라인 밑살 접힘 현상도 방지했다. U자 형태의 프런트 허리선과 V라인 힙라인 절개선은 다리는 더 길어 보이게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힙 리프팅 등의 체형 보정 효과를 선사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바이커 쇼츠 3.5부 크롭 레깅스에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활동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며 "힙한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 연출 시에도 활용도가 높아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국내 미디어커머스 업계 최초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8월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비롯해 위생용품과 생활용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휘아, 남성 의류와 화장품 등을 만드는 마르시오디에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D2C 판매 방식을 통해 유통단계의 거품을 줄이고 브랜드별 성장세를 이어나간 덕에 지난해에는 매출액 640억9600만원, 영업이익 99억1100만원을 달성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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