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세인트앤드류스, 새 복합점 오픈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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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조회수 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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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 '파리게이츠'와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3개 매장을 한 데 모아 서울 강남구 을지병원 사거리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논현동에서 운영하던 파리게이츠와 마스터바니에디션 논현점을 정리하면서 이 곳에 3개 브랜드를 함께 구성해 시너지를 노리기로 한 것.

    각각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신논현점'으로 명칭하며 직영점으로 운영한다. 3개 점포는 각각 단독 매장으로 구성했고 총 규모는 약 410m²(124평)이다.

    3개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대로변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골프와 전혀 관련 없는 곳이었다. 인근 청담동이나 논현동을 중심으로 골프 상권이 형성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017년 골프존유통이 프리미엄 콘셉트스토어 '골프애비뉴' 압구정점을 오픈하면서 천천히 인근 골프 소비층을 끌어들이며 상권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파리게이츠와 마스터바니에디션은 물론 최근 론칭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세인트앤드류스까지 매장을 오픈하면서 이곳이 젊은 골프웨어 소비층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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