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티·이치미, 남·녀 스트리트 캐주얼로 리브랜딩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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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조회수 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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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더블유인터네셔널(대표 이일우, 강대웅)에서 전개하는 엘리오티(ELLIOTI)와 이치미(ICHIMI)가 올해 각각 남녀 스트리트 캐주얼로 콘셉트를 재정비하고 리뉴얼에 나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유니섹스 캐주얼로 론칭한 엘리오티는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더욱 독보적인 캐릭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기존 유니섹스에서 남성 캐주얼로 변화를 꾀하며 성장세에 불을 지폈다.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남성 데님 라인이 성공적인 판매 수치를 보이며 엘리오티의 기존 대표 카테고리인 헤드웨어와 티셔츠, 아우터를 뒤 잇는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통의 캐시카우 상품인 반팔 티셔츠의 경우 2만장에 달하는 초도물량을 모두 소진하기도 했다.

    올 F/W 시즌에는 가벼운 크루넥부터, 후디, 다운류의 헤비 아우터까지 150여 스타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확실한 자리매김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이 회사에서 전개하는 론칭 4년차 여성복 이치미의 리브랜딩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봄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이치미는 마니아틱한 디자인과 확실한 브랜드 색채를 정체성을 바탕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 여성으로 타깃을 구체화했다. 레트로 무드를 입은 다양한 카테고리 아이템을 선보이며 새로움을 수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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