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스니커바’ 강남점에 2호점 오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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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4조회수 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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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최근 자체적으로 기획해 공개한 프리미엄 스니커즈 편집숍 ‘스니커바(SNEAKER BAR)가 오는 15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2호점을 오픈한다. 지난달 29일에 오픈한 롯데 평촌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스니커바에서는 골든 구스, 발렌티노, 구찌 등 명품 스니커즈부터 스포츠, 라이징 브랜드까지 총 40여 개 브랜드의 300여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판매한다.

    스니커바 강남점은 오픈 당일인 5월 15일 오후 2시, 1층 중앙광장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리오지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프리미엄 스니커즈에 리오지 작가만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드로잉이 더해진 리오지 작가의 커스터 마이징 스니커즈는 경매 이벤트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스니커바는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금액의 5% 상당 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오지 작가의 컬래버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니커바는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해외 직소싱 명품 편집숍인 ‘탑스(TOPS)’에서 최근 스니커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화 매장이다. 스니커즈 시장이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2019년 초, 탑스팀 내 스니커즈 전담 파트를 별도로 구성해 편집숍 운영을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스니커바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리 현지에 있는 부티크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 내에서 현지 신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 후 주문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스타일이나 매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특수 사이즈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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