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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플로라 다니카' 230주년 신상품 출시

Thursday, Apr. 9,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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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얄코펜하겐(대표 오동은)이 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의 '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의 탄생 230주년을 기념하며 신제품을 선보인다. 플로라 다니카 시리즈는 덴마크의 국보급 공예술품으로 손꼽히는 라인이다.

1790년 탄생한 이 시리즈는 덴마크 식물도감에서 따온 이름이다. 덴마크 식물도감에 수록된 수천여 종의 꽃과 양치류 세밀화를 정교한 수작업으로 자기에 그대로 옮겨 담은 덴마크 최고의 걸작으로 로얄코펜하겐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최상위 라인이다.

플로라 다니카는 지금까지도 230년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교한 형태와 생생한 색채, 화려한 금도금 등을 모두 장인의 손으로 완성해 테이브웨어로의 기능성 뿐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올 한 해는 다양한 신상품을 통해 다채로운 꽃의 모습을 화려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230주년 기념 신상품은 핑크, 퍼플, 옐로우, 블루, 레드 5가지 색상의 꽃 모티프를 담은 볼 세트와 아름다운 4종의 난초를 담았다. '플라워 오브'라는 시리즈로 선보일 5가지 색상의 플로라 다니카 볼은 꽃을 테마로 한 220ml 크기의 2개의 볼이 한 세트다. 유약을 바르고 재벌구이를 마친 백색의 자기 위에 꽃 그림을 그리고 가마에 굽기를 수 차례 반복하는 오버 글레이즈드 기법으로 각기 다른 화려한 꽃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으며 가장자리를 골드 페인팅으로 장식해 품격을 더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오키드 접시'는 플로라 다니카의 자랑스러운 명성과 유산을 이어나가기 위해 옛 기록 보관소에서 찾은 난초 패턴을 그대로 다시 살린 상품이다. 1960년대 중반까지 로얄코펜하겐의 페인터로 활동한 닐스 실베스트 피터슨(Niels Sylvest Petersen)의 작품을 재현한 이 제품은 호화로운 부케를 완벽하게 표현했던 그의 특별한 재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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