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플랫폼 '마플샵' 뉴 미디어 커머스로 주목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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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조회수 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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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 부담과 배송, CS 등 복잡한 절차 없이 디자인만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는 POD 커머스 플랫폼 선두주자로 마플샵(대표 박혜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2월 공식 론칭한 마플샵에는 한 달만에 788명의 셀러가 입점했고 하루 평균 300여 명 이상의 셀러가 입점 신청을 넣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POD(Print-On-Demand, 주문 제작 인쇄)란 상품 판매를 위한 복잡한 머천다이징 절차 없이 디자인만으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만들어 판매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박혜윤 마플샵 대표는 “최근 쏟아지는 디지털 콘텐츠를 상품화하는 새로운 커머스에 대한 기업과 개인의 니즈에 마플샵이 완벽히 충족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며 “마플샵은 크리에이티브셀러 들을 위한 판매자 전용 앱을 구축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며 4월말까지 2000명의 크리에이티브 셀러 입점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플샵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만으로 재고와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진입 장벽이 높았던 쇼핑몰 판매와는 다르게 ‘자신의 오리지널 굿즈 셀러’로 활동하며 상거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자신만의 콘텐츠와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유튜브, 트위치 등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구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셀러로 입점한 유튜버들의 구독자수만 해도 천만여 명이 넘으며 이외에도 자신만의 디자인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타투이스트, 전직 MD, 그림을 취미로 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플샵은 최근 IT 커머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풀필먼트(Fulfillment), 드랍 쉬핑(Drop Shipp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플샵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상품의 입고, 포장, 운송, 반품 처리 등 일련의 주문 처리과정을 이행하는 ‘풀필먼트’와 판매자가 ‘재고 없이 수많은 상품 구색’을 다룰 수 있는 판매 방법 인 ‘드랍쉬핑’에 모두 해당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 즉 ‘크리에이티브 셀러’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온라인상에 마플샵을 통해 쇼핑몰을 오픈하고 유튜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채널과 연계해 판매만 진행하면 된다.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 제작, 배송 및 커머스 운영 관련 CS 등 전 과정은 마플샵에서 진행해 크리에이티브 셀러의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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