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미펠 쇼룸 전시회 '에코' 아이템 주력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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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2조회수 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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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10일에서 12일,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파크하얏트에서 제 8회 미펠 쇼룸 전시회가 열린다. 재윤(JAEYOON)이 주최하고 주한이탈리아무역공사가 후원하는 이탈리아 핸드백 전시회다. 그동안 국내 진출을 원하는 이탈리아 우수 핸드백 브랜드와 유통 &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참석자들의 니즈를 더 긴밀하게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콘셉트의 브랜드와 상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석자 리스트를 대상으로 공유한 링크에 원하는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기입하면, 해당되는 제품을 찾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이후 전시회에 방문하면, 주최측인 재윤이 참석자의 니즈에 맞는 브랜드 혹은 아이템을 연결하는 구조다.

    박수희 재윤 이사는 "이번 조사에서 특히 '에코-프렌들리'한 소재를 찾는 참석자가 많았고, 일반 가방보다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제품에 대한 니즈가 많이 보였다. 이와 관련된 제품 소싱에 특히 주력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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