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네트웍스, 기빙플러스 통해 나눔 실천 '꾸준'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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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7조회수 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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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년 역사의 수페르가를 국내에 전개하는 브랜드네트웍스(대표 변영욱)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기빙플러스를 통해 꾸준히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업사회공헌(CSR) 매장이다.

    변영욱 브랜드네트웍스 대표와 사공원 본부장은 “우리 재고 제품을 소중하게 여기고 장애인들을 비롯한 좋은 일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네트웍스는 최근 신발 수주회인 '브랜드 세일즈쇼'를 진행, 여기에 기빙플러스팀을 초청해 다양한 브랜드의 흐름과 기업의 지향점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빙플러스에서는 2019년 한 해동안 나눔을 함께 해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문명선 기빙플러스 마케팅이사는 “기업과 소외층을 연결해드리는데 통로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브랜드네트웍스도 회사 이름처럼 많은 브랜드를 연결해줄 것이다. 재고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일자리와 자원으로 선순환되고 있다. 더 많은 기업들에게 기빙플러스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네트웍스는 수페르가, 골라클래식, 포토막 등의 스니커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기빙플러스 문명선 이사(우)와 브랜드네트웍스 사공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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