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롯데월드몰 등 오프라인 매장 확대

    곽선미 기자
    |
    20.01.15조회수 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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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잠실 롯데월드몰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유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 800억원을 기록하며 폭풍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젝시믹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월드몰 매장은 젝시믹스만의 역동적이고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인 거울 인테리어로 연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픈한지 11일만에 목표로 했던 월매출액 100%를 달성했다고.

    지난 1월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모던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차별화했다. 백화점 고객층이 유입되면서 젝시믹스 전체 소비자 중 3040 세대의 방문수가 크게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젝시믹스는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 위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등 유통 채널을 지금의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부산에 플래그십스토어 ‘핏스토어’도 오픈한다.

    핏스토어는 상품 판매 목적을 넘어 고객들의 브랜드를 만끽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하며, 부산점은 가로수길점, 홍대점에 이은 3번째 플래그십스토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젝시믹스의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을 직접 시각적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매력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젝시믹스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핵심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구성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젝시믹스는 작년 12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5년 론칭해 요가복과 애슬레저 대표 의류로 2030여성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이 브랜드는 2017년부터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해외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수출 국가를 늘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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