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패션브랜드매니저과 2019 졸업전 광교 앨리웨이숍 오픈

수원여대 패션브랜드매니저과의 제4회 졸업작품전시회가 지난 11월27~30일 4일간 광교 앨리웨이 마슬마켓 파란대문 오프라인 매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졸업작품전의 전시 테마는 Vintage, Space, 그리고 Preppy 상품들로 구성되었고, 중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가로수 (GAROSU)와 화이트 미니멀(white minimal) 테마 하에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전시, 동시에 판매도 진행됐다.

가로수(대표 이승진)는 상해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이 회사는 상해 치푸루 도매시장에서 7평 남짓한 작은 가게로 시작해, 현재 중국 전역 15개 도시에서 50 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또한 수원여대 패션브랜드매니저과는 모바일 사이트를 구축해 O2O서비스를 직접 실현, 모바일 사이트에서 상품을 검색한 소비자들이 전시회 장소에서 상품의 소재와 디테일을 더욱 자세히 접할 수 있고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학년 재학생들 모두 상품기획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모바일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판매했다.

한편 수원여대 패션브랜드매니저과는 국내 패션유통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 및 패션기획 능력을 겸비한 온라인 쇼핑몰 MD와 샵매니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