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 잡화 편집숍 ‘발리스윗’ 유통망 다각화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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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10조회수 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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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잡화 편집숍 '발리스윗'이 2020년 유통망을 다각화한다. 지난 2014년 컨템퍼러리한 감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경쟁력으로 잡화 시장에 뛰어든 이 브랜드는 가방과 신발을 메인 아이템으로 해 백화점과 아울렛 등을 공략해 왔다.

    여기에 모자, 머플러, 시즌 액세서리 등으로 구색을 맞췄으며 리얼 가죽을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이는 등 계속해서 새로움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2030 여성들이 부담없이 즐기는 잡화 편집매장으로 새해에는 유통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현재 상품 구성은 가방 40%, 신발 40% 기타 액세서리가 20%로 구성돼 있다. 가격대는 핸드백이 3만9000~9만9000원, 슈즈 2만9000~9만9000원, 스카프 1만9000~6만9000원 선이다. '발리스윗'의 인기 아이템은 편안한 착화감의 버클 메리제인(4만4000원), 부드러운 컬러감이 귀여워 보이는 리본 스웨이드 플랫(3만9000원), 활용도 높은 루피 미니 토트백(6만9000원) 등이다.

    발리스윗 관계자는 “트렌디한 감각의 백 & 슈즈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2020년에는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발리스윗과 어울리는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륨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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