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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3분기 매출 4157억 기록 ... 영업이익 61% 하락

Friday, Nov. 15, 2019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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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올 3분기 매출을 4157억원 올려 전년 동기대비 13.2% 성장했다. 누계매출 또한 전년비 8.6% 늘어난 1조3085억원을 올렸다. 그렇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실적을 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5억9000만원(61% 감소), 당기순이익은 22억9650만원(21.6% 감소)을 기록했다.

기존 핵심사업이던 패션사업이 부진해지면서 점차 이업종으로 영토를 확장, 계속적인 투자가 선행되는 상황이다. LF는 영국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과 독일 쿠킹 가전 브랜드 가스트로박을 내년 1월부터 국내에 독점 전개한다.

이들 브랜드는 내년 1월 LF몰 리빙관 내 가전 섹션에 입점하며 전국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B2B 비즈니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듀얼릿은 1인 가구를 위한 가전이고, 가스트로박은 스테이크 그릴이 유명한 가정용 프리미엄 가전으로서 모두 최근 변화하는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하고 있다.

또 지난해 남성 화장품 헤지스맨 룰429를 론칭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여성 화장품 아떼를 선보였다. 아떼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으로 차별화, 국내 안착 후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 내년 S/S시즌에는 미국 스트리트 캐주얼 챔피온을 론칭한다.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챔피온은 올 2월 론칭한 던스트와 함께 LF의 뉴엔진 브랜드 키워나갈 계획이다. 대신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를 론칭 15년 만에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사 온라인쇼핑몰 'LF몰'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종합몰로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근에 배정남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도 공격적이다. 연간 거래액 5000억원에 도달한 LF몰을 통해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들과 소통하는 유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축으로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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