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에피그램, 여성 라인 강화...박소담 모델로

    안성희 기자
    |
    19.09.19조회수 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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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FnC부문(COO 이규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여성 라인을 강화한다. 이번 F/W시즌 박소담을 모델로 해 브랜드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에피그램은 박소담과 함께 ‘동네 한바퀴’라는 콘셉트로 편안한 감성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살리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예능 ‘삼시세끼’를 통해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보 ‘동네 한바퀴’에서는 다양한 공간과 음식, 상점, 문화가 있는 경리단길을 보여준다.

    채광 좋은 창가 소파에 앉아 시나리오를 보다가 환기가 필요하면 일층 카페에 들러 오후 햇살을 받으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 공간에서 생활하고 머무르며 마치 일상의 순간들처럼 에피그램의 색깔을 녹여 보여줄 계획이다.

    '동네 한바퀴' 콘셉트로 따뜻한 감성 전달

    박소담이 착용한 더블 트렌치 코트는 테일러드 라펠 디자인에 더블 버튼 여밈으로 단정함을 보여준다. 간절기에 입기 좋은 트렌치 코트지만 이면의 전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더 높였다.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코트는 도톰한 두께감에 부드러운 소재로 무채색 계열의 니트와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홍성택 에피그램 브랜드매니저는 “배우 박소담과 함께 동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지만, 익숙한 곳에서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에피그램은 단순히 옷을 파는 공간이 아닌 일상을 공유하며 평범한 작은 순간들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피그램은 경리단길에 올모스트홈 매장과 올모스트홈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올모스트홈 매장 1층은 의류 그리고 지방 소도시와 연계한 라이프스타일 소품 전용으로, 이번시즌 고창의 로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층에는 올모스트홈 쉐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은 쿠킹클래스나 회의, 소규모 파티가 가능한 공간이다.

    올모스트홈 카페는 8월에 오픈하며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이 전해지는 공간구성과 내 집에 놀러 온 ‘좋은 사람’에게 대접하는 차 한잔의 여유를 전하는 카페 콘셉트를 갖고 있다. 에피그램은 배우 공유의 화보를 통해 에피그램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심플하고 편안한 남성복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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