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X 엘리오티 컬래버, 패션필름부터 공개

    곽선미 기자
    |
    19.08.20조회수 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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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엘레쎄(ellesse)가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엘리오티(Ellioti)'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면서 패션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패션필름은 기성 사회에 저항하는 유스 컬처를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엘레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무신사의 입점 브랜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무신사 인기 브랜드 엘레쎄와 엘리오티의 차별화된 상품과 마케팅으로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특히 단편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의 패션필름을 통해 자유로운 유스컬처 감성을 1525세대 소비자에게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엘레쎄 X 엘리오티’ 협업은 1959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60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와 국내 신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1020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엘레쎄 특유의 로고 플레이와 엘리오티의 유니크한 테크웨어 디자인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윈드재킷 1종, 후드티 2종, 티셔츠 3종, 바지 2종, 모자 1종 등 총 9종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패션 필름은 약 2분 길이로 ‘코드네임 유비쿼터스(code name : UBIQUITOUS)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유비쿼터스라는 도시는 획일화된 스타일과 행동을 강요 받는 가상공간으로 오늘날 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이 박탈된 기성사회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패션’이라는 주제로 비유해 풀어내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승재, 혜진, 잭 3명의 주인공은 “우리는 자유롭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유스세대의 정신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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