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수 부장, 신원 씨→비키 사업부장으로

    안성희 기자
    |
    19.02.14조회수 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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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부회장 박정빈)의 여성 영캐주얼 비키 사업부장을 최상수 부장이 맡았다. 최근까지 이 회사 씨 사업부장으로 활약한 최 부장은 비키로 자리를 옮기면서 "내추럴 & 컴포트 브랜드로 리뉴얼한 비키가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월 1일부터 포지셔닝이 바뀐 최 부장은 현재 비키 매장을 돌면서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 그는 "베이직과 트렌드물이 밸런스 있게 매장에 구성되도록 상품기획을 새롭게 짜고 있다"면서 "기존에 국내 생산 비중을 줄이고 중국이나 베트남 물량을 늘려 원가절감을 이뤄 제품 가격대를 낮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키는 최 사업부장과 함께 이호수 디자인실장이 새롭게 맡게 됐다. 이 실장은 이전에 씨 스타일팀장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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