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침구 밀로앤개비, 낮잠이불 매출 190% 신장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대표 표순규)의 수입 미국 유아동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가 작년 한 해 낮잠이불 판매량을 전년 대비 190% 이상 끌어올렸다. 기존 스테디셀러 라인인 사계절 낮잠이불과 더불어 듀얼 낮잠이불을 새롭게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게 효과를 봤다. 신상품 듀얼 낮잠이불의 경우 인기 컬러를 중심으로 출시 1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전체 품절됐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구매 문의가 이어져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밀로앤개비의 낮잠이불은 국내 안전 인증 테스트 및 라돈 검사를 완료한 100% 순면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베개는 편안한 와이드 형태로, 항알러지·항진드기 원단으로 제작해 편안하고 건강한 숙면을 돕는다.

밀로앤개비 관계자는 “낮잠이불 판매량이 매년 늘어 지난해 물량을 추가 했는데, 또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라며 “브랜드 특유의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과 다채로운 소재로 어린이집 낮잠이불 준비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