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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펠쇼룸인코리아, 파크하얏트에서 열린다
Thursday, Oct. 18,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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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미펠 쇼룸 전시회가 10월 16일부터 시작해 오늘(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가죽제품 기업과의 B2B 상담 및 특별 팝업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펠 쇼룸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 간의 긴밀한 결속 관계를 확인하는 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국은 혁신에 있어 스웨덴이나 싱가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세계 제 6위 가죽제품 수입 국가라는 사실도 이탈리아 업체에게 매력적인 포인트이다.이탈리아 업체와 외국 유수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할 B2B 특별 쇼룸은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미펠과 계속해서 인연을 맺고 있는 이 역사적 장소에서 특히 이번 해에는 3~4층 모두를 행사장으로 확보해 기존보다 전용 공간을 두배로 확장했다.
동북 아시아 진출이 처음인 이번 이탈리아 가죽제품 기업들은 AIP이탈리아 모피 협회 소속 업체 6곳과 함께 모피, 아웃웨어, 가죽 의류 및 니트를 취급하는 한국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 내 팝업 프로젝트는 한국 최대 상업 지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다. 10월16일부터 일주일 동안, 선별된 일부 브랜드의 가방 제품들이 최종 소비자와 직접적인 만남을 갖게 될 것이다. 즉, 이탈리아 기업들이 효과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최고의 포지셔닝을 식별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에서 한국 시장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 내에서의 'Made in Italy' 가죽제품의 포지셔닝과 관련된 주요 토픽을 파악할 수 있는 이탈리아 관계자들과 국내 패션 기업들 간의 라운드테이블, 다음 시즌을 주도할 패션 트렌드 세미나 등이 전시 기간 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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