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원오원, 홍대에 24시간 무인스토어 오픈

포스트 모던 데님 브랜드 랩원오원(대표 안재영)이 국내 최초 24시간 무인스토어를 오픈했다. 마포구 서교동에 자리한 이번 무인스토어는 랩원오원의 실험정신과 특유의 모던한 감성이 물씬 살아있는 공간이다. ‘실험실’이라는 브랜드 특유의 색깔을 담아 미래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무인 스토어인만큼 상품 결제도 무인 결제로 이뤄진다. 창의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브랜드 색깔과 닮아 있다. 이번 랩원오원의 F/W 상품은 유니크한 디테일과 강렬한 워싱감을 담은 다양한 데님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모던한 아우터류다. 이들은 이번 무인스토어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에 임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커스텀 데님을 필두로 론칭한 랩원오원은 지금까지 온라인 마켓과 오프라인 편집숍을 통해 판매 테스트를 거쳐왔다. 이들은 이번 무인스토어와 홀세일 판매, 백화점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유통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무인스토어의 정식 오픈은 22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