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축구대회 '리틀K리그'에 3500명 참석 '후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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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18조회수 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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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제11회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어린이들의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축구대회로, 10회 이상 이어져왔다.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11번째 대회는 지난 9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총 80팀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경기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치원 어린이 축구팀과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U-7)을 비롯해,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등 총 3500여명이 참석해 연기를 더했다.

    경기는 천연 잔디 구장이 조성된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전 후반없이 15분간 팀 별 4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 선수들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축구공, 메달을 증정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본 경기 외에도 보조경기장 내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인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크기의 원 안에 축구공을 넣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컬리수 슛돌이는 나야나!’ 이벤트에 줄을 섰다. 이외에도 버블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처 등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한동수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장은 “지난 9회에 이어 대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팀과 학부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지역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진행되는 7세 이하 유소년 축구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면서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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