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이 롱패딩 선판매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롱다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0~30대까지의 고객을 공략했다. 주력 상품은 프리미엄 구스다운 라인인 '배로' '스퍼'와 가성비가 강점인 '데일리' 롱패딩이다.

이번 시즌 폴햄은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 공식 입점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이 높아졌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같은 조닝 캐주얼 브랜드에 비해 '가성비' '퀄리티'를 인정받으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스코어를 기록한 것.

브랜드 관계자는 "타 캐주얼 브랜드들의 가격 경쟁 속에서도 상품의 퀄리티와 고급 충전재, 그리고 내구성을 보강한 기타 디테일 자재들까지도 놓치지 않은 것이 이번 시즌의 큰 메리트다. 고가부터 저가의 데일리 헤비다운까지 골고루 판매되고 있다. 덥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알뜰한 쇼핑이 될 수 밖에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폴햄의 프리미엄 알래스카 롱패딩 프로모션은 자사 온라인몰 및 무신사, 전국 폴햄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