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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렝땅, 여름 키 아이템 '리넨'으로 잡았다
Thursday, May 24,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부래당(대표 진성용, 진현선)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쁘렝땅(PRENDANG)이 올 여름 ‘리넨’ 아이템에 집중한다. 이 브랜드는 특유의 럭셔리 감성을 바탕으로 리넨을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으로 풀어냈다.
상품 구성은 리넨 원피스부터 카디건, 티셔츠와 리넨 슈트 등 총 56가지로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인기 아이템은 아우터형 리넨 블라우스로, 이탈리아 수입 소재를 사용해 리넨의 단점인 구김을 최대한 방지해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
특히 이번 리넨 컬렉션 출시와 더불어 쁘렝땅은 배우 정혜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여성과 꽃(FEMME AVEC FLEUR)’ 이라는 콘셉트로 쁘렝땅과 정혜영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정혜영은 쁘렝땅의 2018 S/S 리넨 아이템, 꽃과 함께 그녀가 지닌 유연하지만 단단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화보 속 정혜영은 자연스러우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리넨 소재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넨 배색 티셔츠에 밴딩 롱 스커트를 매치해 로맨틱하거나 리넨 셔츠 원피스로 청초한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여유로운 실루엣의 리넨 슈트는 시크하고 매니쉬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날 정혜영은 부드러운 미소와 우아한 포즈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물론, 특유의 따뜻하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더 많은 정혜영의 화보는 쁘렝땅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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