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제이' 어덜키즈 트렌드 담은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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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14조회수 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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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의 PB '미니제이'가 어덜키즈 트렌드에 맞춘 여름 신상을 선보인다. '미니제이'는 9세이상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입을 수 있는 주니어 브랜드다.

    초등학생 아이들 사이의 패션 트렌드인 '어덜키즈(adulkids)'는 어른(Adult)과 아이(Kids)의 합성어로 어른처럼 꾸미고 옷을 입는 어린이들의 문화 현상을 뜻한다. 아동복에서도 성인복과 유사한 디자인의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아이들은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갖고 옷을 선택하고 소풍, 생일파티, 수학여행 등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초등학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미니제이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TPO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생일파티, 수학여행, 바캉스룩 등 총 5가지 콘셉트별 스타일로 여름 신상품을 공개했다.

    생일이나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의상으로는 소매 부분의 패턴 모양이 입체적으로 제작된 퍼프 티셔츠와 러플 소매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 등이다.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 배색의 세라복 디자인의 티셔츠와 러플 장식의 마린룩 상품도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휴가지에서 입을 수 있는 각종 패션 아이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국적이고 시원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비스티에 러플 티셔츠와 가드닝 패턴의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1~2만원대로 구성했고, 1만원대 이하의 래쉬가드와 수영복 숏팬츠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여행지나 체육대회 등 활동이 많은 곳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트레이닝복 라인을 마련했다.

    박윤정 트라이씨클 보리보리 담당 부장은 “이번 여름 신상은 어른들이 보기에 과하지 않으면서도 패션에 관심이 많고 유행에 민감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디자인의 상품들로 엄선해 구성했다”면서 “수학여행이나 체육대회, 여름 휴가지 등 상황이나 장소에 어울리는 옷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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