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김동건 상무 중심으로 영업본부 맨파워 강화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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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2.22조회수 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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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섬(대표 김형종)이 영업본부 총괄에 김동건 상무를 지목하고 각 영업부서별 팀장 자리에도 새 인물을 영입해 리셋팅했다.

    김 상무는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출신으로 지난달 한섬 영업총괄 지휘자로 조인했다. 그는 유통전략팀, 타임영업, 캐릭터, 캐주얼, 남성복, 해외잡화 그리고 아울렛 영업팀 등 총 7개 부서를 관장하며, 약 700여개(정상매장 485개, 아울렛 213개) 매장을 관리한다. 무엇보다 속도와 효율에 집중해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섬의 각 영업 부서별 팀장급도 베테랑 수퍼바이저 등 전문 인력으로 변화를 줘 빠르고 체계적인 영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네트웍스 패션부문과 M&A 후 덩치가 커진 브랜드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 강한 젊은 인물들로 조직을 확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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