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자극 ‘대중음악박물관’ 롯데월드몰에!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이 운영하는 롯데월드몰이 ‘문화 박물관’을 선보인다. 이 박물관은 오는 1월 28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팝업이벤트 ‘고백(Go Back)여행’의 일환이다. 추억의 옛 음악과 미술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팝업 기간이 끝나면 2월부터 정식 오픈한다.
‘대중음악박물관’은 과거 서울의 모습을 재현한 복고 스트리트인 ‘서울서울 3080’이 자리하고 있는 롯데월드몰 5층에 들어선다. 옛 음악을 통해 고객의 추억을 소환하는 공간이기 때문. 지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중음악박물관’ 공간을 기획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지난 2015년 4월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했다. 대중음악이 태동한 일제강점기부터 지금의 K-POP까지 100여년의 한국대중음악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기획 전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기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방영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관광명소다. 이곳을 롯데월드몰이 처음으로 쇼핑몰 내에 구성한 것.
김태성 롯데월드몰점장 상무는 “문화시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복합쇼핑몰에 처음으로 감각적인 음악 박물관을 선보인다”면서 “롯데월드몰은 앞으로도 컬처테인먼트(Culture+Entertainment) 콘텐츠를 선보여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복합쇼핑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남인수, 이선희, 서태지 등 시대별 한국 대중음악을
이번 박물관에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중음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존을 선보인다. ‘이별의 부산정거장’으로 유명한 남인수와 아시아 최초 미국 진출 걸그룹 ‘김시스터즈’부터 동백아가씨의 이미자와 나훈아, 이선희 그리고 서태지까지 시대별로 대표 가왕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고객들이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대중음악의 변화상을 차례대로 볼 수 있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세대별 대중음악사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90년대 인기가요를 차트화해 고객들이 직접 그 시대 명곡들을 들을 수 있다. 옛날 LP판 재킷 디자인을 활용해 만든 의자에 앉아 기념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사연 추첨 라디오 방송’은 1월 20일과 27일 오후 2시, 7시에 고객들의 사연을 라디오 방송 형태로 들려주는 이벤트다. 고객 사연은 우편함을 설치해 평일에 상시 접수를 받는다.
‘가사 캘리그래피’는 1월 21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엽서를 구매한 고객 400명에게 노래가사를 문구로 적어주는 이벤트다. 행사 당일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현장에 와서 고객이 원하는 가사를 엽서에 기입해 무료로 증정한다. 그밖에 음반 커버의 이미지를 보고 노래 제목을 맞추는 스피드 퀴즈와 추억의 뽑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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