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바실리」 라인 분리, 中·佛 해외 공략

    hyohyo
    |
    17.11.16조회수 5546
    Copy Link
    이재환 디자이너의 「바실리」가 2018 S/S 중국 광저우패션위크에 초청돼 단독쇼를 선보이는 등 해외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바실리」 는 내년부터 컬렉션을 블랙라인과 베이직라인으로 분리해 독특한 방식의 부티끄형의 라이브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프랑스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12일 열린 「바실리」 쇼는 브랜드 고유의 프렌치 클래식을 재해석해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여성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꿈의 공간, 우주여행 등 키워드를 제안하면서 미니멀리즘한 현대 프랑스 감성의 스타일을 표현했다.

    이번 쇼에서는 꿈과 현실을 오가는 토털룩을 완성하기 위해 송지윤 디자이너의 가방 브랜드 「가띠엘」과 이가연 디자이너의 주얼리 브랜드 「마티아스」와 콜래보레이션했다.

    한편 이 디자이너는 프랑스 명문 패션학교인 스튜디오 베르소와 에스모드 파리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2007년 프랑스 국제 신진 디자이너 콩쿠르에서 13명의 심사의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이력의 소유자다.



    Related News

    • 패션위크
    • 주얼리
    • 여성복
    • 디자이너
    • 패션쇼
    News Image
    준지, 파리서 '반짝이는' 2024 F/W 컬렉션 장식
    24.01.22
    News Image
    하이엔드 여성복 '민아송' 팝업으로 접점 넓혀
    24.01.03
    News Image
    지민리, 남성→여성 확대...유니섹스로 도약
    24.01.02
    News Image
    웰메이드, ‘파리 패션위크’ 겨울 컬렉션 기획전 진행
    23.11.13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