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비앤비」 등 中 광군제 판매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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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14조회수 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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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은정, 박세권)가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였던 지난 11일 판매호조를 보였다. 온라인쇼핑몰 ‘티몰’에서 작년에 이어 생활카테고리 부문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총 매출액은 2640만 위안(약 44억원)으로, 지난 2016년 광군제 매출(2300만 위안) 대비 16% 성장한 실적이다.

    특히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는 광군제 기간 중 ‘티몰’에서 생활카테고리 부문에서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할 뿐 아니라, 전체 유아용품브랜드 판매순위에서 16위에 올랐다.

    특히 「비앤비」의 중국 내 주력상품군인 세제, 섬유유연제 , 세탁비누가 세제카테고리 판매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중국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보령메디앙스 수출의 1등 공신인 「비앤비」는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알리바바가 과거 발표한 '최고인기 한국상품'에 세탁비누와 유아세제가 선정된 바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13년 중국 현지법인인 천친유한상무공사를 설립한 이후 중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상해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하며 국제적인 상업도시인 상해지역의 사업 강화 , 향후 중국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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